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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 3128명 확진… 다시 급증..
사회

경북, 코로나 3128명 확진… 다시 급증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1/09 16:46 수정 2022.11.09 16:46
대구, 2704명 신규 확진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어나고 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676명, 구미 424명, 경산 360명, 경주 310명, 안동 191명, 김천 178명, 칠곡 139명, 영천 124명, 영주 123명, 문경 79명, 상주 77명, 울진 65명, 예천 64명, 의성 57명, 영덕 53명, 봉화 50명, 청도 29명, 군위 26명, 고령 26명, 성주 26명, 영양 18명, 청송 17명, 울릉 16명 등 도내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3128명(국내 3122, 국외 6명)을 기록했다.
하루 발생 30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9월 16일 3032명 이후 처음이다.
최근 1주일간에는 1만5967명(국외감염 제외), 하루평균 2281.0명이 확진됐다. 하루평균 발생 인원도 지난 주 2016.0명보다 265명이 더 많다.
사망자는 7명이 나와 누적 1755명이 됐다.
한편,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04명(해외유입 6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13만4699명(해외유입 1983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590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북구 493명, 수성구 384명, 동구 378명, 달성군 364명, 남구 162명, 서구 134명, 중구 85명 순이다. 타 지역은 114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63명이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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