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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사설]구미 청소년의 꿈 키우기, 나라의 미래이다..
사회

[사설]구미 청소년의 꿈 키우기, 나라의 미래이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09 15:37 수정 2015.08.09 15:37

 오늘의 청소년들은 꿈을 키우기는커녕 오로지 명문대학 입시를 위해 공부에만 열중하고 있다. 공부로써 학생들을 서열화한다. 타고난 소질과 개성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청소년들이다. 이를 어떻게 타개하는가가 당대가 풀어야할 숙제이다. 이를 제대로 풀지를 못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도 암담할 뿐이다. 여기에서 암담하다는 것은 청소년들의 꿈의 다양성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꿈의 다양성이 성취가 될 때에 미래의 나라도 다양성을 가진 나라가 된다. 이때 다양성은 미래의 소중한 가치들이다.
구미시 선산읍 비봉산 자락에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무안한 잠재력을 일깨워 준다. 창의적 수련활동 프로그램과 건전한 성장을 돕는 인성교육으로써 꿈과 미래를 설계한다. 더하여 진로영역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꿈의 전당이다. 청소년의 무한한 꿈을 응원하는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당일형 체험활동과 1박2일, 2박3일, 리더십 캠프 등 다양한 숙박형 수련활동 프로그램, 문화강좌, 주말 프로그램, 각종 스포츠대회,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너나들이 축제, 수영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방학특강 체험교실과 1박2일 캠프를 운영한다. 또한 첨단과학기술로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구축중인 로봇체험관이 8월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수련관에 미래체험의 장인 로봇체험관까지 완공이 되면, 수련관의 시너지효과는 이보다 더욱 커질 전망이다.
위에서 자기개발이 아주 중요한 대목이다. 첨단과학 기술이다. 로봇체험관의 준공이다. 자기개발이 타고난 소질과 개성을 발현시킨다. 첨단 과학은 미래의 현실이다. 로봇도 마찬가지이다. 구미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의 운영에서 여기에 역점을 둬야 한다. 이게 바로 청소년들의 꿈의 실현이다. 미래의 현실이 된다. 구미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위 같은 것들에, 청소년 행정에 역점을 둘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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