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2015 올해의 청년작가전』의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창작 클래스’ 프로그램과『열혈청년소환전』의 부대행사인 ‘아티스트 성장기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참가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2015 올해의 청년작가전』에서는 올해 초 공모 선정된 신진작가 5인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창작 클래스’를 개최한다. 창작 클래스는 작가별로 작품과 관련된 작가와의 대화와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각 작가별 프로그램은 강민영의 ‘행복상자 만들기’, 신준민의 ‘웰컴 투 드로잉’, 이기철의 ‘꿈을 조각하다’, 이재호의 ‘나만의 monster 만들기’, 허태원의 ‘나도 예술가~!’ 등이다.
이번 창작클래스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전화(☎ 606-6152)로 신청하면 된다. 8월 10일(월)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접수하며, 각 프로그램 당 1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열혈청년소환전』은 1998~2004년까지 ‘올해의 청년작가’ 출신 작가들의 성장 과정을 추적하고, 40~50대 저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중견작가에게 다시 한 번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다. 이 전시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작가 7명의 청년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성장과정을 기록하는 ‘아티스트 성장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작가가 되기를 희망하거나 작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신청가능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기록 작업을 위한 소정의 활동지원비가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8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5일간이며, 이메일(doyouyoun@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요강과 신청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