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치유센터가 화학요법주사실을 확장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개소식이 지난 18일 암치유센터에서 이세엽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암치유센터 화학요법주사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총 45병상을 확보해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25병상에서 45병상으로 확대돼 암환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대기시간이 단축돼, 환자 만족도 향상과 암환자들의 빠른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치유센터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비롯해, 환자진료 및 치료과정(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퇴원 후 일상생활부터 재활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관리를 도와주는 질환별 코디네이터와 암신환 상담간호사, 암전문교육간호사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