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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12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계명문화 독서리더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지난 2002년부터 13년동안 시행되고 있는 독서리더장학생 시상식은 독서의 생활화를 통한 기초교양 및 새로운 정보습득과 학생들의 문제 해결능력 강화, 자기계발을 위해 마련됐다.
장학생 선발은 2014학년도 1학기 동안 도서대출권수, 서평작성, 전자도서관 이용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이용자 20명을 선발, 상장과 함께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유아교육과 김예린 학생은 1학기 동안 147권의 대출실적과 서평(11건)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학금 50만원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남석 총장은 “인생의 모든 답은 책속에 있다”며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