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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일만복합관광단지 신도시 탄생 예고..
사회

영일만복합관광단지 신도시 탄생 예고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10 20:47 수정 2015.08.10 20:47
포항남구,산업-관광-휴양시설 체류형 첨단신도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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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남구에 종합 휴양 기능을 갖춘 복합관광단지와 신도시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포항 2020계획유입인구 85만의 계획을 실현하기위하여 SOC건설과 산업단지조성관광 인프라 확충과 자족형 신도시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TX 노선의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교통물류 기반완성 기본적인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관광도시로의 포항 남구가 기지개를 켜고있다.
▲블루밸리 산업단지 조성= 2019년까지 사업비 7360억원과 180만평의 부지에 조성되는 블루밸리 산업단지는 포항시가 포스코 등 철강위주의 지역산업에서 탈피해 환동해 물류거점 도시로의 지속적인발전을위해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2단계에 걸쳐 남구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일원에 조성되는 첨단부품소재산업단지이다.
시행사인 한국 토지주택공사는 총 611만 9465㎡의 조성면적중 지난해 10월 238만 5199㎡의 1단계 공사를 착공,  현재 기초공사를 진행중이며 2단계는 2019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시설 용지로 철강과 같은 포항시의 주력업종뿐 아니라 기계, 자동차 부품 전자정보, 선박 에너지부품 등 다양한 첨단 부품소재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포항시 최대규모인 산업단지는 뛰어난 접근성으로 수도권과의 거리가 2시간으로 좁혀진 KTX역과는 20분 대구 경북 유일의 물류항인영일만항과의 거리는 3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블루밸리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총 생산액 13조원 부가가치 유발 4조원 4만명의 고용창출 유입인구 10만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OC 교통 인프라= L자형 고속도로에서 U자형 고속도로를 완성하기 위한 포항~울산 고속도로 2017년 완공과 포항~삼척고속도로 포항역인입철도(포항역~영일만항) 동해남부선 (울산~포항) 동해중부선 (포항~삼척) 철도인프라 구축 총 사업비 3조원이 투입되는 영일만대교 등의 SOC망 구축
▲영일만 관광단지와 신도시= 2017년 착공을 앞두고 있는 덕성재단의 영일만 관광단지는 사업비 5천 500억원을 투입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리, 구룡포읍호미곶면 일원에 약 107만평 부지에 조성되는 4계절 복합휴양관광단지이다.
포항시와 MOU를 체결한 영일만 관광단지는 내년 1월 도시계획 심의를 거쳐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과 종합휴양업 조성계획을 받아 5월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영일만 관광단지는 ▲워터파크 ▲연수원 ▲리조트 ▲오토캠핑장 ▲테마파크 ▲복합쇼핑몰 ▲콘도 ▲슬로우가든 ▲일출파크 ▲호텔 ▲골프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약 1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 3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또한 SOC건설과 산업단지조성, 영일만 관광단지의 인구유입으로 부족한 택지조성을 위하여 삼정지구(11만평) 중명지구(4만3천평) 강사지구(`O`사에서 약30만평) 등이 복합 관광휴양 단지조성사업을 위해 진행 중에 있다.
호미곶 상생의 손으로 대표되는 포항남구가 블루밸리산업단지(180만평) 영일만대교, 영일만항, 영일만관광단지(107만평) SOC 인프라확충 등을 진행하며 산업, 관광, 휴양 시설이 갖추어진 체류형 첨단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신상순·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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