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포항시,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사회

포항시,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11 19:19 수정 2015.08.11 19:19

 
포항시남·북구보건소는 장기간 치료와 관리를 요하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의 적절한 치료와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아동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하 아토피피부염·천식 진단자로서 의료급여수급권자 1, 2종 또는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가구(2015년 1월 보험료 기준 : 직장가입자 88,000원/지역가입자 87,000원)의 아토피?천식 아동과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다문화 가족의 자녀나 세 자녀 이상 가구원의 아동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알레르기 확진검사비와 의료비(진료비, 한방진료를 제외한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을 연간 최대 300,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방문 신청 시 구비서류는 진단명 상병코드가 기재된 진료확인서, 의료비 영수증,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이다.
한편, 남·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및 알레르기질환예방 주민건강강좌와 순회보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의료비 지원과 교육신청 등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북구보건소 지역보건담당(남구 270-4045, 북구 270-4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율동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