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소방사 송준엽이 지난 1일에 세쌍둥이를 출산해 화재다.
다둥이 아빠가 된 소방사 송준엽은 선산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세쌍둥이가 된 소방사 송준엽은 “무엇보다 뱃속 세쌍둥이를 무사히 순산해 준 아내에게 감사하며,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이들에게도 대견스럽다.”라며 “아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지난 9일 구미소방서 서장실에서 세쌍둥이를 출산한 소방사 송준엽을 축하 격려하고 아기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세쌍둥이의 아빠가 된 것을 축하고, 육아 공무원에 대한 휴식 등 가족돌봄휴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