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이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에 재선출됐다.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는 12일 소속 경북도의원과 포항시의원, 읍면동협의회장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박명재 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재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당협의 화합과 역할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내년 20대 총선과 2017년 19대 대선에서 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견인차가 되자”며 “이를 위해 당 조직 활동과 보강, 그리고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등 당협의 체제를 공고화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반영을 통한 정치발전과 청년일자리 해소를 위한 노동개혁 등 당의 정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이를 더욱 전파·확산·실천해나가자”고 말한 뒤 “정책정당으로서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을 위해 민생119 현장정치를 더욱 강화해나가면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유치와 예산확보에도 더욱 진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