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재배능력향상 기술연찬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 에서는 사과농업인의 사과생산 기술력 향상을 목적으로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2015 재배능력향상 기술연찬을 실시했다.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회장 안효상) 주관으로 지난 13일 16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영천, 의성 선진사과농장에서 재배능력향상을 위한 기술연찬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 신녕면에 위치한 사과나무의 키큰방추형 수형관리가 우수한 신종협씨 농가와 의성 가음면에 위치한 박재인, 조용일씨 농가에서 초밀식재배 및 친환경재배 기술을 연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는 8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영주사과농업을 대표하는 단체이며, 매년 정기 기술세미나, 선진기술 연찬을 실시하여 사과재배기술을 꾸준히 높혀가고 있으며, 영주사과 홍보에도 적극적인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은 “돈되는 사과농사를 위해서는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배우고 또 배워야 하며, 선진연찬에 참가하여 타지역의 재배기술 도 배우고, 잘 가꾸어진 사과원을 보니 신선한 자극이 되어, 더 열심히 사과농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