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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어모면(면장 박규영)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어모면 구례 3리(여남마을) 마을회관에서 박규영 어모면장, 김상근 파출소장, 김종모 어모남성의용소방대장 및 구례 3리(이장 박영옥)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 주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구례 3리 마을은 주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산불의 주원인인 불법소각을 하지 않도록 주민 모두 감시자가 되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해 왔었다.
어모면장(박규영)은 구례 3리 마을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한 결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마음이 되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