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신번은 절의 큰행사때 잡귀를막는 벽사(몸에 나쁜영향을미치는 사기邪氣를몰아내는것을 의미)의미로12방위에 걸었던 것으로 이중 하나인 토끼를 형사화한도상으로 얼굴만 토끼형상이고 몸은 사람의 신체로묘사되었으며 토끼는 길상의 의미가 많은동물이며 여기에서는 벽사의 의미를 가진다. <글·그림 신동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