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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 농정과에서는 2016년도 농정시책 신규발굴을 위해 지난 7일~13일 기간 중 4개팀을 편성하여 경기도 이천시, 전라도 해남군 등 6개 기관을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실시했다.
주요시책으로 농업테마파크 조성, 농촌체험휴양마을 조성, 아열대 과수재배 신소득원 육성, 경북형 마을영농육성단지 조성, 가공용 벼 재배단지 조성,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등 6개 사업으로 대상분야는 농촌관광자원 발굴, 기후변화대응 품목개발, 쌀 관세화에 따른 쌀 산업 경쟁력강화, 농업 6차 사업 추진방안 등이다.
팀별로 벤치마킹을 실시 한 후 보고회를 개최하여 2016년도 신규 시책자료로 반영하여 농촌환경 개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사례를 통하여 농정시책 발굴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는 분기별 직원 벤치마킹 계획을 수립하여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형근 농정과장은 “우수사례를 직접 방문하여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은 공무원들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농정시책 현안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