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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硏, 우수 교육자료 제작'구슬땀'..
사회

경북교육硏, 우수 교육자료 제작'구슬땀'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18 20:26 수정 2015.08.18 20:26
제46회 전국교육자료전 출품자 제2차 연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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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30도를 웃도는 늦더위에도 학생활동중심 교실수업 개선과 제자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자료 제작에 구슬땀을 흘리며 뜨거운 방학을 보내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교육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경북도교육연구원(원장 심교섭)에서는 올 10월 개최되는 전국교육자료전 출품자를 대상으로 교육자료 제작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우수 교육자료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 17일 개최된 교육자료 제작 전문가 초청 연수회에서는 출품자, 담당 교육연구사, 자료제작 지도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설명서 작성, 게시판 작성, 대면심사 등 단계별로 준비할 사항을 점검하는 체계적인 지도가 이루어졌다.
이 날 연수에 참여한 산양초등학교 황다현 교사는 "방학이지만 자료 제작을 하느라 몸과 마음이 많이 피곤했으나 오늘 연수로 좋은 수업을 위한 교육자료 제작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작품 구상과 설계를 보완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멋진 작품을 만들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경북도교육연구원 심교섭 원장은 "여름방학을 잊은 제자 사랑으로 작년의 대통령상, 1등급 10편이라는 영예를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북도교육연구원은 앞으로도 여러 차례의 학교 현장 방문 지도, 작품 제작비 지원 등을 통해 작품 보완 및 양질의 교육자료 제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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