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포항시남구보건소, 무더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회

포항시남구보건소, 무더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19 19:39 수정 2015.08.19 19:39

 

포항시남구보건소가 지역 거동 불편자, 노약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달 28일부터 방문보건간호사들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일 가정방문과 유선을 통해 건강 체크와 상담을 하고 있으며, 무더위 안전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 장시간 노출되면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으므로 폭염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찾아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박선해 남구보건소보건관리과장은 “거리노숙인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폭염 지속 시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급 상황 발생시 119로 연락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율동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