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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는 내고향”이란 노래를 작사하고 불렀던 쌍림면 귀원리 출신 가수 김나라(본명 김점숙)씨가 8월 19일(수) 여름휴가를 고향에서 보내기 위하여 들렀다가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대가야는 내고향”이란 노래를 보면 평소 김나라씨의 강한 애향심을 느낄 수 있다. 고령읍이 대가야읍으로 명칭이 변경된 것을 알고는 대가야를 알리기 위해 직접 “대가야는 내고향”을 작사하고 대가야를 알리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곽용환 군수)은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데 대해 무한한 감사를 표하고 “ 고령 출신 인사들이 여러 방면으로 대가야를 알리고 고령군을 위해 애쓰시고 있어 고령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노래가 너무 좋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고령군과 대가야를 알리는데 큰 힘이 되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김나라씨는 제15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신인가수대상을 수상하고 현재 1집 앨범 [벌나비 / 외로운 밤] 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