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직지사권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사업의 1차 사업인 기날저수지 둘레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총 49.5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1차 사업으로 기날저수지 둘레길 2㎞, 주차장(49면)을 조성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화장실 1개소를 설치했다.
기날저수지의 풍광이 어우러진 길을 걷다 보면, 나라를 위해 일어선 사명대사의 호국정신과 승려로서의 고뇌를 느낄 수 있다. 문장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