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와 여러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뜨거운 햇볕아래 휴가를 즐긴 사람이라면 기미, 잡티와 같은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휴가를 다녀온 뒤 눈이나 볼, 코 등에 색소침착이 생겨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피부과전문의 권혁만 나인피부과 원장은 “여름은 덥고 습한 날씨로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나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여름휴가 동안 자외선에 오래 노출된 피부는 손상될 위험이 높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 피부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과전문 나인피부과에서는 여름철 자외선으로 생긴 기미, 잡티 등 색소침착 개선에 ‘젠틀맥스’ 시술법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젠틀맥스는 잡티, 주근깨, 피부톤, 탄력, 혈과 등의 개선을 통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고 탱탱하게 만드는 제 3세대 레이저 시술법”이라고 전했다.
젠틀맥스는 IPL과 달리 색소성병면에 흡수율이 높은 파장을 사용하므로 색소성질환(잡티, 주근깨, 기미) 등에 탁월하다. 또한, 최대 기술 가능 면적이 24㎜로 넓기 때문에 타 레이저 기기보다 레이저를 조사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이에 따른 통증도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또 색소에 최적화된 755㎜파장과 탄력증대에 입증된 1064㎜파장을 동시에 갖고 있어 색소성질환과 혈관성질환, 탄력증대, 모공수죽, 주름개선 등의 입체적인 효과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명품 레이저 시술법으로 소개된다.
권 원장은 “젠틀맥스는 다운 타임 없이 색소, 검버섯, 점 제거, 제모에 효과가 있다. 탄력, 리프팅, 홍조치료에도 탁월하다”고 밝혔다.
젠틀맥스는 짧은 시술시간과 적은 통증으로 피부가 약하고 민감한 경우도 피부 치료가 가능하다. 또 피부 깊숙이 진피층까지 도달해 난치성 기미 치료에도 탁월하다. 자체가스냉각시스템(DCD)이 내장돼 있어 피부표면을 보호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권 원장은 “젠틀맥스 시술 후 비교적 복잡한 사후관리 없이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 가벼운 세안과 화장은 괜찮지만 사우나, 찜질방 등은 일주일 정도 피하고 시술 후 수분크림을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