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서포터즈는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자체 모금한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포터즈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김천시 나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실천했다.
김천시 서포터즈는 회원 200명으로 구성된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그동안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김천상무프로축구, 하이패스 배구 경기 및 각종 스포츠대회에 선도적인 응원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경기장 안내, 질서계도, 환경정비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천시장은 “모든 게 어려워진 시기에 온정의 성금을 기부하여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이팅 김천시 서포터즈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김천시 스포츠뿐만 아니라 시정 발전에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문장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