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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울진·생명의 숲·카카오, 산림 복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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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생명의 숲·카카오, 산림 복구 협력

박진학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2/23 17:31 수정 2023.02.23 17:33
북면 산불피해지 참여 숲 조성

울진군은 22일 사단법인 생명의 숲, 카카오와 산불피해지 산림복구를 위한 ‘시민 참여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복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불피해지 산립복구 사업을 위해 생명의 숲에서는 지난해 3월 울진 산불 직후 카카오의 사회공헌플랫폼‘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산불피해 산림복원 프로젝트-다시, 숲에 싹을 틔워요’모금을 진행하여 23만여 명의 후원자의 모금과 희녹(hinok), 메가박스 등의 기부로 약 6억5천9백만원의 기금이 조성되었고, 울진군, 생명의 숲, 카카오는 조성된 기금으로 산불피해지 북면 부구리에 산림 복구 조림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강승원 카카오 이사는“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산불피해지 복원활동에 마음을 보내주셨다”라고 말했다.
아울러“앞으로도 숲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진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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