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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 수성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조성..
사회

대구 수성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조성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3/05 17:37 수정 2023.03.05 17:37
사무실 두산동 이전 개소식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8일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사무실을 두산동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구 의장, 각 구군 지회장, 유관 기관 및 단체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시각장애인의 접근성 제고와 복지향상을 목표로 두산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동시에 ‘전용 쉼터’라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전용 쉼터는 자조 모임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회의 공간, 안마기 등이 설치된 편의 시설로 꾸며져 시각장애인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됐다.
이번 시각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자조 모임 및 각종 정보제공을 위한 건전한 여가 활용의 장을 마련해 시각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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