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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다방업주 상대 상습 사기녀 검거..
사회

다방업주 상대 상습 사기녀 검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24 20:43 수정 2015.08.24 20:43
문경署, 선불금 편취 후 8년간 도피생활


 
문경경찰서는 경북도내 시골 다방업주를 13명을 상대로 4천만원 상당을 편취하고 도주한 B(여,52세)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008년 7월 중순경 경주시에서 다방을 운영하는 A씨에게 선불금즐 주면 종업원으로 일하겠가고 속여 1000만원을 밪고 도주하는 등 2008년 8월까지 한달동안 도내 시골다방업주 13명에게 4천만원을 받고 도주한 혐의다.
B씨는 8년동안 경북도내를 돌아다니며 다방업주들에게 선불금을 받고 야반도주하는 등 한지역에 오래 머물지 않는 방법으로 경찰을 피해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B시가 오랜 도피생활을 한점으로 보아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김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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