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 대동공업 ‘농촌 유소년 축구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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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농어촌 지역 유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 선물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과 대동공업이 함께하는 농촌 지역 학생들을 위한 축구캠프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구캠프는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이 축구를 배우는 동시에 함께 생활하며 특별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가 열린 첫날은 국군체육부대를 견학한 뒤 상주상무 선수들의 축구 코칭을 통해 기본기부터 다양한 기술 등을 배우고, 선수단의 훈련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축구영화를 감상했다.
다음날인 22일에는 축구 클리닉을 비롯한 물놀이와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상주상무의 경기(상주상무 vs 수원FC)에서는 하이파이브 이벤트 및 에스코트로 참여해 선수들과의 친밀한 교류도 쌓았다. 캠프 마지막날인 23일에는 축구 리그전으로 캠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일정 간 숙박 및 식사를 비롯해 상주상무 밀리터리 유니폼을 제공해 농어촌 유소년들에게 축구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축구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상주상무 백만흠 대표이사는 “친환경농업 중심도시 상주와 상주상무,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의 협력관계로 이번 축구캠프가 진행되는 만큼 이번 캠프를 통하여 농촌 지역 유소년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