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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영순면(면장 전기석)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상흠)는 지난 24일 오전 7시30분부터 사랑의 배추심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여름철 사랑의 옥수수 수확이 끝난 공휴지에 영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40여명은 사랑의 배추를 심었다.오늘 심은 사랑의 배추는 겨울철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김장 담그기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홍상흠 협의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의 봉사와 협동 덕분에 한 평의 땅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귀하게 쓰였다. 봉사단체로서 불우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는 활동을 가질 수 있어서 뜻 깊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