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올해로 창단 7년째를 맞는 대구 남구리틀야구단(단장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 감독 나영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 합천군수기 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올해로 창단 7년째를 맞는 대구 남구리틀야구단(단장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 감독 나영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 합천군수기 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청이 주최가 되고, 합천군 생활체육회가 주관하여 개최되었으며, 한국리틀야구연맹에 등록된 대구ㆍ경북 리틀야구 21개 팀이 출전하여 토너먼트로 경기가 이루어졌다.
이번 리틀대회에 8개팀이 참여한 주니어팀에서는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구는 2011년 창단 3년만에 전국대회 우승 과 2014년 제6회 달서구청장기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현재 나영조 감독 외 40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는 남구리틀야구단은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하여 토요일과 일요일, 방학 기간에만 훈련을 하고 있으며 야구가 청소년들의 심신을 단련시키는 유소년 스포츠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야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운데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