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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의원, 특별교부세 15억..
정치

박명재의원, 특별교부세 15억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16 21:48 수정 2014.06.16 21:48
동해면민 복지회관 건립 지원
 ▲     © 운영자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사진)은 경북 포항시 동해면민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동해면민 복지회관 건립지원’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로 올해 중 동해면 약전리 4455㎡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700㎡(200여평)규모의 동해면민 복지회관이 건립될 전망이다.
그동안 동해면에는 수십년 동안 인접한 포항공항의 소음 등으로 환경권과 생명권의 침해를 받으면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나 예산상의 문제로 건립이 지연돼 왔다. 박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회에 입성한 이래 오천읍 다목적주민복지회관 건립비 15억원과 울릉군 임대주택 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비 3억원·제설차 구입비 6억원, 지난 3월 포항시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박명재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가 1만1000여 동해면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숙원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문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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