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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안동사과 안정 공급’..
사회

‘고품질 안동사과 안정 공급’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27 20:33 수정 2015.08.27 20:33
동안동농협,‘경매식 공판장’31일 개장




단일품목 전국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동안동농협(조합장 임낙현)이 운영하는 경매식 집하장 사과공판장이 오는 31일 오전10시 30분 길안면 천지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관내 내빈과 조합원 및 과수농가를 초청해 개장식을 개최한다.
2009년 9월에 개장한 산지유통센터 내 경매식 집하장(공판장)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 올해는 1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안동농협은 여름사과인 아오리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경매식 집하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경매시간은 오후 3시에 이루어진다.
동안동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개장한 경매식 집하장(공판장)은 16,014㎡ 부지에 저온저장고, 작업장, 선별장, 당도선별기 등 기자재를 갖추고 산지에서 생산된 사과를 수집, 선별, 포장 등 등급화 하는 과정을 거쳐 공동상표로 출하하여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안동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거래 투명성 확보와 공정한 가격형성으로 농가 수취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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