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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태형)는 지난 28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공단의 9월1일 뉴비전 선포를 앞두고, 보육원생·장애우·다문화가족 400여명을 초청하여 뉴비전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나눔행사 ‘국민건강보험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를 접목한 대규모 행사를 통해 뉴비전과 제도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지역민들이 건강보험과 보다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개최하였다.
특히, ‘장애청소년 소원 들어주기’도 병행하여 장애청소년 65명을 포함한 여러 시설의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생애 최초로 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역본부는 뉴비전을 알리기 위해 경기장 광장에서 건강보험 부스를 운영하여 건강측정을 하는 등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홍보 하고, 시구와 각종이벤트,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뉴비전과 제도를 홍보하였다.
이태형 본부장은 “국민건강보험이 국민건강과 가장 밀접한 제도인 만큼 건강보험 운영방향의 기치인 비전설정이 중요하다”며, “뉴비전 선포에 따른 세부전략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국민건강과 행복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