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원 경북경찰청장 등 130여명 참석 지상3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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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서(서장 송준섭)는 지난 31일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 이승율 청도군수 등 내·외빈과 경찰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경찰서에서 민원동 준공식을 가졌다.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치사를 통해 “협소한 업무공간으로 인해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들도 큰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제 넓고 쾌적한 민원동이 건립된 만큼, 지역주민이 만족할 정도의 ‘안전과 질서’ 확보를 위해서는 출발점이 ‘기본과 원칙’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며, “경찰이 쏟아 붓는 땀과 노력에 비례하여 군민들의 평가, 신뢰가 달라질 것이라며 ‘無信不立(무신불립)’ 군민들의 공감과 신뢰를 얻지 못하면 경찰이 설 곳이 없다는 사실을 깊히 명심하기 바란다는 주문과 경찰과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치안’관계를 공고히 할 때 치안안전망은 더욱 촘촘하게 구축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