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북구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주간(9.1~9.7)을 맞아 ‘건강을 향한 행복한 동행, 포항시가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캠페인 및 각종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31일 보건소에 따르면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홍보주간 운영은 금연, 절주, 운동, 내 혈압?혈당지키기 등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100세를 향한 원스톱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중요성과 인식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출근시간 형산로터리와 우현사거리, 오후 5시 영일대해수욕장 등에서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위한 이동 홍보관 운영과 보건소, 학교, 산업체, 경로당 등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보건소 홈페이지와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으로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홍보 할 계획이다.
이은숙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원스톱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으로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