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주간(9.1~9.7)을 맞아 2일 우현사거리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건강증진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북도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홍보주간에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체감도를 높여 시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와 건강증진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2일 홍보캠페인에서는 ‘건강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포항시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19절주캠페인(1가지 술로, 1차만, 9시 이전에 끝내요!) △매일 30분이상 운동하기 △금연실천 확산 및 금연클리닉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측정 등을 강조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장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