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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경북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문장훈 기자 mjh4@naver.com 입력 2023/05/25 16:53 수정 2023.05.25 16:53

김천시는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충섭 김천시장과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이왕복 김천제일병원장과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로 인해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 아동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서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상호협력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은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를 통해 응급치료, 신체적·정신적 검진과 학대 의심 신고 등 피해 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함과 더불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감과 신속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아동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장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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