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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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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문장훈 기자 mjh4@naver.com 입력 2023/06/26 17:29 수정 2023.06.26 17:30
최우수상, 도로철도과 김철수

김천시는 지난 23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시민 체감 적극 행정 성과를 창출한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 시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사전심사 및 직원 설문조사,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명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아울러, 최우수에 선정된 도로철도과 김철수 팀장은, 도로조명 시설물 유지관리는 도로철도과 도로조명팀에서 수행하고, 이와 관련된 전기요금 납부는 15개 읍면지역에서 각각 납부하고 있어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는 문제점을 바로 잡았다.
우수에 선정된 문화홍보실 고은진 주무관은, 전국 벚꽃 명소인 연화지에 오삼이 조형물 설치 특색 있는 홍보 시책으로 전년도 대비 관광객을 많이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오삼이 캐릭터에 대한 전국적인 인지도 강화에 기여했다.
장려에 선정된 복지기획과 명지현 주무관은, 김천경찰서, 민간 숙박시설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야간 및 주말에 발생하는 노숙 위기자(행려자)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한편, 시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서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S) 부여, 포상금 지급 등의 성과급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장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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