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영 동메달
▲ 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학생들이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운영자
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학생들이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천대는 최근 대구EXCO 전시장에서 끝난‘제13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음식경연대회’개인전에서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정여진(1년) 학생이 금메달을, 권혜영(여·3년)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조리사 육성과 조리기능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정여진 학생은 "국내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해 기쁘다. 지도해 준 배인호 교수님과 학과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이 대회를 계기로 진로방향이 확실해졌고 더 노력해서 세계요리 경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대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는 지난 5월에 열린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단체(우수1, 금2, 은3), 개인(금1, 은2)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4월엔 영국에서 열린 세계요리올림픽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