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김천, 11월 10일까지 주민등록·실거주지 조사..
경북

김천, 11월 10일까지 주민등록·실거주지 조사

문장훈 기자 mjh4@naver.com 입력 2023/08/02 17:54 수정 2023.08.02 17:54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연계 실시

김천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2023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11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 조사와 연계하여 시행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7.24.~8.20.)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는 조사(8.21.~10.10.)로 진행된다.
‘정부24앱’을 통해 조사하는 ‘비대면-디지털 사실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의 어려움을 고려해 작년부터 새로이 도입된 것으로, 이에 참여하면 별도의 방문 조사 없이 추가 유선 조사만으로 조사가 완료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방문 조사의 필수 대상으로 복지 취약계층, 장기 결석 및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등을 포함한 세대이다.
특히,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는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7.17.~10.31.)도 함께 운영한다.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장훈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