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6천만원 들여 700본 식재
성주군은 성주초등학교 주변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
성주군은 성주초등학교 정문앞 작은 정원을 비롯해 성주군청 옆 인도 등 세 곳에 1억 6천만원의 사업비로 5월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은 방학기간 동안 집중 조성해 사업을 완료했다.
성주초등학교 정문 앞에는 참별이 조형물을 비롯해 소나무 및 맥문동 등 22종 700여 본을 식재해 작은 정원을 조성했으며, 성주군청 옆 인도 등에는 에매랄드그린 및 송엽국 등 9종 6천여 본의 수목 및 초화류 식재로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학생들과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