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학교·아리랑 태무 시범단
영천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상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경연 프로그램 2개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교, 평생교육기관, 시민 등 2만 명이 참가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나누고 성과를 공유했던 3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작품전시관 경진대회와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시는 최고의 상을 휩쓸어 타 참가기관들의 부러움을 독차지했다.
대회 3일간의 운영성과를 평가해 시상했던 작품전시관 부문에서 영천시는 ‘와인산업의 메카 영천에, 와인에 물들다’ 주제로 영천와인학교를 집중 조명해 우수한 교육내용으로 전국적 인지도를 구축했다. 아울러, 영천시의 ‘아리랑 태무 시범단’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오대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