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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천·LH대경본부, 공공주택사업 변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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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LH대경본부, 공공주택사업 변경 협약

오대송 기자 ods08222@naver.com 입력 2023/10/25 17:45 수정 2023.10.25 17:45
규모·임대유형 변경 등 MOU

영천시는 25일 국민임대·행복주택을 영구임대주택을 포함해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변경하는 ‘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광호)와 이뤄졌다.
이번 변경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규모 조정, 임대유형 변경 등 시행 협약의 일부 내용을 보완하고 영천시와 LH 간의 상호 협력관계 및 지원체계 등을 재규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규모가 기존의 140호에서 110호로 조정되며, 임대유형은 기존의 국민임대·행복주택에서 영구임대주택을 포함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변경된다.
통합공공임대주택 전환으로 인해 입주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소득계층과 연령층이 동질의 주거 서비스와 입주의 형평성, 거주의 지속성을 등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대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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