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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복합커뮤니티센터, 소통·교류 ‘톡톡’..
경북

예천 복합커뮤니티센터, 소통·교류 ‘톡톡’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0/29 17:36 수정 2023.10.29 17:36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제공

예천군이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용객이 크고 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총 36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81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9년부터 건립해 올해 초 준공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6일 개관식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 공동육아 나눔터 △1층 호명면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가족센터 △2층 청소년 문화의 집, 건강증진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센터 △3층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층 실내체육관, 다목적 강당, 음악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웅장한 건물과 멋스러운 실내 디자인, 알차게 구성된 시설이 돋보이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편의와 건강증진 기회 제공은 물론 이웃 간 소통하고 교류하는 지역거점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인구가 많은 신도시의 특성을 고려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라운지’를 비롯해 게임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멀티스페이스’, ‘문화 놀이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신청서를 작성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쿠킹룸’, ‘아트룸’, ‘동아리실’, ‘실내 체육관’ 등을 활용해 다양한 취미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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