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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천·뉴욕한인경제인협회 ‘상생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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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욕한인경제인협회 ‘상생 협력’

오대송 기자 ods08222@naver.com 입력 2023/11/19 15:28 수정 2023.11.19 15:28
인재 양성 등 업무협약 체결

영천시는 지난 16일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식품 미국 수출 개척단과 미국을 방문해 뉴욕한인경제인들과 경제·무역·문화·관광·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상호, 이갑균, 김종욱, 권기한 시의원 및 이구권 신녕농협장, 정낙온 화산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1978년에 창설되어 44년 전통과 역사를 가진 경제 협회로 뉴욕을 중심으로 무역, 유통, 물류, 소비재, 산업재, 의료 등 각 분야 기업의 CEO 및 대표 170명이 정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뉴욕지회를 겸하면서 차세대 무역스쿨과 맨해튼 한국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기업의 북미 진출에 물꼬를 트고 판로개척에 힘을 보태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유정학 회장을 영천시 경제자문관으로 임명해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해 경제영토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대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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