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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군의회, 내년 예산안 6270억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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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내년 예산안 6270억 심의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1/23 16:45 수정 2023.11.23 16:46
내달 13일까지 13건 군정질문


성주군의회는 22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22일간의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22일에는 2024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이병환 성주군수의 시정연설이 진행됐으며,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일괄 개정조례안 외 1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23일, 24일 이틀간에는 7명의 의원이 군정 발전 방향, 지역 정책과 현안 등에 관한 13건의 군정질문을 쏟아 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고, 13일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성우 의장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삼고시대에 중앙정부의 재정 축소가 지방정부의 재정에 미치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위기의식을 가지고 주어진 예산을 절약하면서 선제적․적극적인 행정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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