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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 토지분쟁 해소 ‘지적재조사사업’..
경북

성주, 토지분쟁 해소 ‘지적재조사사업’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2/14 17:50 수정 2023.12.14 17:50
선남면 5개지구 경계결정위원회

성주군은 13일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선남면 5개지구(동암1, 문방1, 관화2. 도흥2, 성원1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계결정위원회는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 우영식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선남면 동암1지구(282필지, 80,247㎡), 문방1지구(137필지, 55,849㎡), 관화2지구(182필지, 137,733㎡), 도흥2지구(202필지, 85,768㎡), 성원1지구(213필지, 66,198㎡)에 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해당 지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불부합 지역으로 2023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선정돼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측량 등이 실시됐으며, 이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개별 필지에 대한 경계가 결정됐다.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내에 이의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경계가 확정된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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