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문서 철저관리 등 ‘호평’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시·군 정기 보안감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 정기 보안감사는 도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안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안기강 확립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감사에서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비밀문서의 생산과 보관, 파기 등 철저한 비밀문서 관리를 통해 일반보안 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군수는 “그동안 보안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자체 보안직무교육과 보안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여왔으며, 특히 앞으로도 전 직원의 보안생활화를 통해 보안 취약요인을 사전 차단해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