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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후포항서 22일부터 ‘울진·붉은대게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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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항서 22일부터 ‘울진·붉은대게축제’ 열린다

기자 입력 2024/02/13 17:19 수정 2024.02.13 17:19
25일까지 다채로운 체험 마련

울진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에는 울진의 다양한 수산물과 농산물 등 풍부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군은 이번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이 특별한 대게 체험을 할 수 있는 ▲대게 빨리 먹기 경주 ▲집게발로 과자 먹기 ▲내 손으로 잡는 대게 ▲대게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어부와 함께하는 KIT 만들기 ▲울진 마니아 가요제 ▲대게 플래시몹 등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또 ▲무료 요트 승선 체험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 투어 등 동해의 낭만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울진 대게는 7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품질을 인정받으며 명품 대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으로 오셔서 청정 동해와 금강송이 만들어내는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가진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맛과 멋을 꼭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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