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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산 용성 고은지구 농촌 생활 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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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용성 고은지구 농촌 생활 환경개선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4/04/15 19:03 수정 2024.04.15 19:03
공간정비사업 공모 117억 확보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경산시는 용성면 고은지구가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17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부와 경상북도가 농촌지역의 난개발과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불균형 문제에서 농촌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촌 생활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를 포함 총 240억원을 투자해 용성면 고은리의 음식물처리시설과 양계장 등 악취시설 7개소를 정비 대상 시설로 지정 정비한다.
또한 주민생활지원센터, 다목적 광장 및 주민 휴식 공간 등을 설치해 용성면의 고질적인 악취로 발생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경산시는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인 유입 촉진, 고령화 등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대책 및 낙후된 지역 농촌 공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통해 지역 농촌 주거 환경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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