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관영 전북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평가가 60.5%를 기록, 지난달(57.4%) 대비 3.1%포인트 상승하며 3개월만에 1위로 올라섰다.
이어 ◎2위 경기 김동연 58.2%(▼2.4%포인트, 전월 60.6%), ◎3위 전남 김영록 56.0%(▼0.2%포인트, 전월 56.2%), ◎4위 울산 김두겸 51.9%(▼1.1%포인트, 전월 53.0%), ◎5위 경남 박완수 51.0%(▲1.1%포인트, 전월 49.9%), ◎6위 충남 김태흠 48.3%(▲1.9%포인트, 전월 46.4%), ◎7위 경북 이철우 48.2%(▼4.2%포인트, 전월 52.4%), ◎8위 대전 이장우 44.4%(▲0.4%포인트, 전월 44.0%), ◎9위 광주 강기정 43.9%(▲1.7%포인트, 전월 42.2%), ◎10위 강원 김진태 43.6%(▼6.0%포인트, 전월 49.6%) 순으로 나타남. (1~10위 순위만 공개, 11위 이하 중하위권 비공개)
또 광역단체장 정당지표 조사에서는 김태흠 충남지사가 117.8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울산 김두겸 114.1점, ◎3위 경남 박완수 112.3점, ◎4위 대전 이장우 109.4점, ◎5위 강원 김진태 107.7점, ◎6위 서울 오세훈 107.2점, ◎7위 경기 김동연 104.5점, ◎8위 인천 유정복 103.0점, ◎9위 세종 최민호 99.3점, ◎10위 충북 김영환 89.4점 순으로 조사됨. (1~10위 순위만 공개, 11위 이하 중하위권 비공개)
(리얼미터 정당지표 상대지수: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소속된 지역의 정당 지지층 대비 어느 정도 수준에 위치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비교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해당 지역의 정당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고, 100을 미달하면 지지층이 적음을 의미한다.
또 전국 교육감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에선 전남 김대중 교육감이 61.8%를 기록, 지난달(61.4%) 대비 0.4%포인트 상승하며 1위를 유지했다.
이어 2위를 기록한 제주 김광수 교육감은 전월 대비 1.9%포인트 하락한 55.4%의 긍정평가로 1위 김대중 교육감과 6.4%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다음으로 ◎3위 울산 천창수 51.5%(▲0.5%포인트, 전월 51.0%), ◎4위 전북 서거석 50.8%(▲1.8%포인트, 전월 49.0%), ◎5위 경남 박종훈 48.2%(▲5.7%포인트, 전월 42.5%), ◎6위 충남 김지철 43.7%(▲1.7%포인트, 전월 42.0%), ◎7위 세종 최교진 43.0%(▼0.2%포인트, 전월 43.2%), ◎8위 광주 이정선 42.1%((-)0.0%포인트, 전월 42.1%), ◎9위 충북 윤건영 42.0%(▼0.7%포인트, 전월 42.7%), ◎10위 인천 도성훈 41.8%(▲3.4%포인트, 전월 38.4%) 순이었음. (1~10위 순위만 공개, 11위 이하 중하위권 비공개)
또 전국 권역별 생활 만족도에 대해 경기가 69.2%로 전월(69.0%) 대비 0.2%포인트 상승하며 1위를 유지했다.
이어 대전이 3.9%포인트 상승한 67.3%로 순위로는 5계단 오르며 생활 만족도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24년 8월 27일 ~ 9월 1일과 24년 9월 27일 ~ 9월 30일, 전국 18세 이상 13,600명(시도별 8월~9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4년 8월·24년 9월의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을 적용했고, 통계보정은 2024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0%이다. 김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