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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달성군의회는 23일 제2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6대 달성군의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감했다.<사진>
제6대 달성군의회는 2010년 7월 6일 출범해 '군민을 위해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중심, 현장중심의 생활자치를 실현시켜 달성군민의 행복지수를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4년간 정례회(8회, 154일)와 임시회 (32회, 242일)로 총 40회 396일의 회기를 운영해 총 387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특히 '장수축하금 지급 조례안'및'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사회적약자들을 배려한 조례 등 총 22건의 조례안을 의안발의로 제·개정하기도 했다.
또,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강정보 명칭 사수, 강정보 명칭환원 촉구 결의안 등과 달성공원 동물원 하빈면 이전유치 건의문 채택 등 지역현안사항에 대해서는 민의에 충실한 의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배사돌 의장은 폐회사에서“그 동안 군민의 대변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해주신 19만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제6대 달성군의원으로써, 또 전·후반기 의장이라는 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준 동료 의원들에게도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