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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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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우수상’

문장훈 기자 mjh4@naver.com 입력 2024/12/17 18:05 수정 2024.12.17 18:05
연 170개 업소 지도점검 호평

김천시는 지난 13일 경북도 주관 2024년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자발적인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해마다 경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는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환경관리 역량 강화 △제도개선 등 우수사례 등 6개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경북도 내 지자체 3개 그룹 중 2그룹 내에서 1위를 달성했고, 경북도 전체에서는 우수를 차지했다. 시는 연간 170여 개 배출업소를 지도점검하고, 환경안전관리자 협의회와 민·관 합동 기술지원, 시군 합동점검 실시 등으로 배출업소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인정받아 당당히 ‘우수’ 기관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지역 내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관리 시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문장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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