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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 농촌인력중개센터 발표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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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농촌인력중개센터 발표대회 ‘대상’

문장훈 기자 mjh4@naver.com 입력 2024/12/23 16:06 수정 2024.12.23 16:06

김천시(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가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발표대회'에서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250개 농촌인력중개센터 중 지자체 추천을 받아 중개실적, 주요성과, 사업효과, 언론보도 실적 등을 평가하는 대회로 총 10개소(농촌형 6개소, 공공형 4개소)를 1차 선발해 19일 세종시 농정원 1층 대강당에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원스톱 김천형 인력중개시스템 운영주체인 농협김천시지부를 추천했으며 전국 최종 10개소 PPT발표와 심사위원들의 현장평가를 통한 최종 순위결정에서 1위를 차지해 대상에 선정됐다.
김영택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전국의 다양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라며 “내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는 좀 더 촘촘히 농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맞춤형 농촌인력중개에 농협김천시지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문장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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