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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기후 위기’ 성주, 탄소중립 생활실천 잘했다..
경북

‘기후 위기’ 성주, 탄소중립 생활실천 잘했다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12/25 17:19 수정 2024.12.25 17:19
경북도 시군 평가 우수상 수상

성주군은 지난 19, 20일 이틀간 경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재작년부터 3년 연속으로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경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기후변화 관련 환경분야 사업 추진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추진 등 2050 탄소중립 실천사업 전반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은 상이다.
특히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의 실천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성주군에서 추진한 특수시책 사업으로 250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이 참여한 봄맞이 줍깅데이, 읍면 릴레이 줍깅데이, 메뚜기 축제 맞이 줍깅데이, 자전거 대축전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캠페인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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